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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7개 유치원과 자료 제출을 거부한 3개 유치원 등 총 10개원 명단을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추가 공개했다고 밝혔다. 


7개 유치원에 대한 재정상 조치액은 총 5억 6천여만 원으로 1개원 당 최소 1천 4백여만 원에서 최대 1억 6천여만 원까지 처분을 내렸다.


또 이들 유치원 중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7억 9천여만 원(5개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3일 홈페이지에 1~4월까지 전수감사를 완료한 57개 사립유치원 중 감사처분이 확정된 16개 유치원과 자료제출을 거부한 16개 유치원 명단을 공개했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1~6월) 사립유치원 104개원에 대한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은 23개원,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은 19개원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명단은 총 42개원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7월 말까지 원아 수 200명 이상 대형유치원에 대한 전수감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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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0 15: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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