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회원 1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원동 휴경지에서 지난 봄철에 파종한 사랑의 감자 10kg 15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감자를 수확했고, 수확한 감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승규 대원동장은 “무더위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새마을 회원께 감사드리며 향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많은 활동에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용준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이야말로 숨은 애국자다. 대원동의 어려운 가정에 웃음소리가 메아리처럼 울리는 그날까지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감자 수확 외에도 승강장 청소,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김장 나누기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적인 새마을지도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