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립여자청소년쉼터(소장 정진성)는 지난 18일 ‘제3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의 날을 맞이하여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 학업과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을 위해 다채로운 축제분위기를 제공했다고 오늘 밝혔다.
지난주 24일에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주제 : 2019 다시 청소년이다!
“ -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근대사 전환점마다 변화의 주체로서 역사의 전면에 섰던 청소년의 위상을 오늘에 다시 새긴다는 취지“ 와 맞게 (사)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대표로 참석하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그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축제분위기를 제공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새로운 진로에 대한 꿈도 생각해 보는 가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무한한 꿈과 희망, 도전 정신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중에 많은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는 ▲ 시 창작 및 필사활동, ▲ 시 낭송시간, ▲ 참여자 모두에게 시상 및 기념촬영, ▲ 캥거루 옷 입고 홍보활동 등이었다.
5월의 행사를 마무리하며 오산쉼터 정진성 소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단 하루만이라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과 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문화예술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시와 협력하여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오산쉼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웃리치 행사 및 쉼터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추후 위험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