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 정홍원 위원장은 7일 3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서울 동대문을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로 홍준표 전 대표를 공천하는 등 16개 지역에 대한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으며 민주통합당도 서울 관악을, 경기 파주갑, 강원 원주갑, 태백.영월.평창.정선 등 4곳 경선지역으로 결정하는 등 막바지 공천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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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 공심위원장은 또, "서울 영등포갑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 양천갑 길정우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광진을 정준길 전 검사, 송파을 유일호 의원, 부산 이진복(동래) 김정훈(남구갑) 박민식(북구.강서갑) 의원, 울산은 이채익(남구갑) 전 울산 남구청장이 공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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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기 성남 분당갑 이종훈, 강원 춘천 김진태, 강릉 권성동. 태백.영월.평창.정선 염동열, 충남 공주 박종준, 경북 포항남.울릉 김형태, 경남 사천.남해.하동 여상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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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민주통합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4.11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해 서울 관악을, 경기 파주갑, 강원 원주갑, 태백.영월.평창.정선 등 4곳에서 경선을 실시키로 한 가운데 서울 관악을 김희철 의원&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 간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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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기 파주갑 윤후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정진 전 국회 정책연구위원간 경선 지역으로 강원도 원주갑 박우순 의원과 김진희 전 강원도의회 의원, 심기준 전 강원도 정무특보, 태백.영월.평창.정선은 최종원 의원과 권영만 전 EBS 사장, 김원창 전 정선군수의 경선지역으로 결정했다. [예천/정차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