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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학교예술창작소 개관식 참석 기념사진【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용인‘경기학교예술창작소’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교육은 자기표현을 통해 자기 성장을 거듭하고 자기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아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발전시키고, 무한한 자유와 열정을 만들어 아이들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것이 이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예술가로‘반고흐’이며, 그 이유를 다른 분야에서 일하다 미술 작품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우리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으로 열정을 살리고, 생동감 있는 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예술가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시범 운영 중인‘선, 공간 몸(시각)’과‘놀이의 리듬(몸)’프로그램을 참관하며“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생동감이 우리 학교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개관과정에서 우리가 꾼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용인 성지초등학교 미마감 교실인 별관을 활용해 감각중심의 융합예술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공간설계부터 교육 방향과 운영 프로그램을 염두했다는 점이 매우 독특하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는 예술교육전문가가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융합활동, 신체표현, 연극, 시각, 청각교육을 진행하며, 7월까지는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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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08 16: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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