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YSCI와의 협약은 GDCA의 ‘콘텐츠 유통플랫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모바일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주요내용은 일본 현지 오픈마켓 내 경기도 콘텐츠 전용채널 구축 및 운영, 일본 오픈마켓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지원대상 콘텐츠의 번역 및 송금 등의 현지서비스, 매출 극대화를 위한 유통 프로모션 지원, 경기도내 기업의 일본 비즈니스 매칭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GDCA는 공공의 콘텐츠 공급자인 MCP(Master Contents Provider) 역할을, YSCI는 해외 유통플랫폼 내 CA(Contents Aggregator) 및 SP(Service Provider) 역할을 맡아 도내 콘텐츠기업의 유통을 지원하게 된다.

GDCA는 콘텐츠의 수급에서 변환, 등록, 프로모션, 정산 관리에 이르는 모든 절차를 무상으로 일괄 대행하는 최적화된 전용유통 창구 ‘Gyeonggi Open Network Group, GONG’(경기오픈네트워크그룹)이란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고 도내 콘텐츠기업에 관련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GDCA 관계자는 “앞으로 도는 신규시장 개척, 플랫폼의 발굴 등을 통해 경기도 콘텐츠 전용 유통 창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