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order="0">   ▶공연중인 어린이들의 모습
【오산인터넷뉴스】박은하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목) 10시 오산 맑음터공원(환경수도사업소 내)에서 관내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회 어린이날 기념 ‘제6회 오산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보육시설연합회(회장 김승기)가 주관하였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미정), 오상소방서(서장 안상철), 자원봉서센터(센터장 김옥주)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맑고 푸른 자연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요!’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댄스 및 초청공연(물싸움-너무 오래된 전쟁)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테마프로그램인 공연, 과학, 게임, 체험, 놀이마당도 각 부스별로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장체험 위주의 행사진행으로 많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록이 어우러져 변화하는 자연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이곳 맑음터 공원에서 생태학습체험관 에코리움 등 관람을 통해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푸른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추진하면서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이번행사에서 잘된 부분과 미흡했던 부분을 상호 보완하여 더욱 알찬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