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시 지난 18일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천우)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5백만원을 전달하여 어려운 가정 2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합심하여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고 남촌동의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생계의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관내 단체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진정한 동네복지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으며, 후원금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