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의면접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지난 10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모의면접 경진대회는 채용의 필수과정인 서류 및 면접전형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구직스킬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진행했으며,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빙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시상은 최우수상 최수민(세무회계과) 학생을 비롯해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입상 10명 등 총 2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면접과정에 대하여 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 실제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도움이 됐으며, 취업준비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굉장히 뜻깊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행사를 주관한 대학일자리센터 신주경 센터장은 “요즘과 같이 빠른 사회변화와 흐름 속에서 구직활동을 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따라서 남들과 다른 나만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도구로 가장 중요한 것이 면접일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취업을 위한 구직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