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지난 7일,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이낙규)은 라이온 및 네스 회원을 위로하는 자리로 '창립기념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삽사리 식당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송년회는 회원들과 가족에게 한 해 동안 활동해온 상황을 보고하고, 2018년의 위로의 자리와 새로운 2019년도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클럽은 60여 명의 회원으로 자장면 나눔, 보육원 방문, 환경정화 운동, 시각 장애인을 위한 봉사금 전달, 소외계층 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마음으로 각종 봉사와 기부행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6일에는 오산시에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성금 180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어제 오산시에 기부한 성금은 추워진 겨울철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구의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클럽 회원들과 후원하게 됐다.” 또한 “봉사하느라 동료들과 깊은 대화도 못했을텐데 오늘 이 자리에서 회원들 서로 터 놓고 마음껏 이야기 하고 즐기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