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강미숙 기자 = 난 1일 오후 2시부터 오후6시까지 꿈두레도서관에서는 '진로독서축제-내가 되고 싶은 나'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축제는 학생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독서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독서기반 진로탐색능력을 육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번 진로체험전은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능력의 기회를 키워주고자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진로독서축제 콘서트와 체험부스는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나 '사진촬영'과 '색모래체험'은 11월 28일 9시부터 꿈두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통해서 접수받았으며 당일에도 체험을 기다리는 관심있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다목적홀에서는 깨깨박사 고중곤 소장님과 함께하는 말랑말랑 사이언스매직, 진로콘서트와 3D프린팅과 미래직업, 패턴디자인(찍다,채우다,그리다), RC카를 이용한 무인자동차 원리알아보기,화성에서 식물키우기 등 다양한 진로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이밖에도 '꿈의 연금술', '나무장난감 만들기' ,' ,RC카로 알아보는 무인자동차 원리', '색모래 체험' , '3D펜 체험'을 통하여 초등학생들도 진로에 관련된 다양한 참여로인한 즐거움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진로독서축제-내가 되고 싶은 나"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것,더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진로찾기에 의미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