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는 2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수능을 끝낸 수험생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수능생을 응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선보인다.
팝페라 그룹 ‘카리스’와 정상급 세션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유명한 뮤지컬 넘버에서부터 유명 아이돌의 노래까지 크로스 오버무대를 진행하게 된다.
한국 팝페라계 1세대 ‘카리스’는 팝페라의 발전과 부흥에 든든한 기둥역할을 해왔다. 팝페라의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 젊고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모여 이태리 전통 성악 발성인 ‘벨칸도 창법’과 ‘가요창법’을 절묘하게 섞어 대중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어 팝페라의 매력을 알리는데 성공적인 기여를 한 그룹이다.
이번 ‘수능콘서트 - 앗싸! 수능 끝!’ 공연은 오전에는 수능을 끝낸 고3학생들을 위한 무대로 오후는 수능생을 응원했던 모든 일반인들을 무대로 진행되며, 수능 수험생과 그들의 응원한 모든 이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자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신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
관람연령은 6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 (☎031-379-9999) 또는 http://osan.go.kr/arts)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