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21일 오전 10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는 "제3회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바자회"가 개최됐다.
▲ 2012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바자회
이날 행사는 여러 단체가 공동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바자회 행사로 훈훈한 사랑 나눔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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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바자회는 오산 지역 학부모들의 교복 구입비용의 부담을 덜어 주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2010년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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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가한 학부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교복 물려주기 바자회 행사가 추진되어 매우 뜻 깊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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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관계자는 “일부 학교에서 교복을 기증한 학생들에게 졸업식에 사복을 입고 참석하도록 허락하는 등 지역 내에서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 참여도가 높아 활발한 바자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