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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24일 일정으로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미래교육 모델 개발을 위해 조직된‘Tomorrow's Education Summit’에서 한국의 교육 개혁을 이끌고 있는 이 교육감을 기조 연설자로 초청한데 따른 것이다.

 

기조 강연은 현지 시간 17일 오전, 이스탄불 Yildiz Technical University에서경기도교육청의 미래를 향한 도전, 꿈의학교(Dream Schools, GOE’s Challenge to th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투자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었음을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에 대해 통찰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꿈의학교·몽실학교를 사례로 미래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방문에 앞서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우리가 어떤 교육을 만드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우리는 새로운 교육체제를 위한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형제의 나라 터키의 교육 개혁에 경기교육의 성과와 도전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omorrow's Education Summit’은 교육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국가들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교육의 변화와 개혁을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로 터키 시민사회기구빌림 엘자릴리 데르네이(Bilim Elçileri Derneği)’가 주최한다. 지난 해 핀란드 교육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교육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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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4 17: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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