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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초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료 - 가족 가치 재발견, 가족 사랑 공감대 형성
  • 기사등록 2018-11-01 12: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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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오산시 초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으로 진행되는‘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8월부터차이나는 가족 클라스라는 주제로 1우리가족 책을 만나다강연 9, 후속모임 1, 2가족의 진정한 배움과 실천강연9, 후속모임1회로 총20, 3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김정은 작가의 난 왜 태어난 걸까’,‘우리는 가족일까’,‘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로의 모색’, 임성미 작가의 우리존재의 근원 소중한 가족최희수 작가 아이를 배려 깊게 사랑하라등 양질의 인문학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한 수강생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인문학적 독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나와 비슷한, 또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진정한 함께읽기를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연은 끝났지만 지속적인 독서공동체를 유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의 후 소감을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큰 문제점인 가족해체 현상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였다. 이러한 현대사회의 가족생활 위기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 가족의 가치를 재발견 하고 가족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앞으로도 주민들이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인문학적 관점 및 다양한 시각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도서관을 양질의 독서교육 및 평생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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