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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추진 - 주방가구, 전기공사, 도배·장판 등 환경 개선
  • 기사등록 2018-11-01 1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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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에서 31일까지 2일간 오산동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관내 협력업체 외 오산시청 1472살펴드림팀과 시설관리공단의사닥다리봉사회’, 인터넷 봉사동호회일 잘하는 목수들’, 인테리어집에 관한 모든 것등에서 함께하고자 손을 내밀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분야 업무를 전담하여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특히, 노후 된 주방가구와 천정 마감재 교체, 전기공사, 도배·장판 교체작업, 지하수·보일러 배관 정비, 출입문 제작 등의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생활하기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시켰다.

 

이전보다 달라진 집에서 살게 된 이ㅇㅇ님은 쥐가 나오던 주방과 곰팡이 피었던 방에서 벗어나 새집처럼 깨끗한 집에서 살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오산시 노인장애인과의 1472살펴드림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자세한 사항은031-8036-7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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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1 1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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