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지역의 후원기업 및 단체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가정 136명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활동에는 레이언스, 삼성전자(기흥캠퍼스), SK케미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1%이웃사랑 실천모임에서 총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였으며, 각 기업체 및 단체에서 직접 후원물품 전달 활동에 참여하였다. 그 중 ㈜레이언스 김태우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우리지역에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명절인사와 음식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나눔활동 외에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연휴가 장기간 진행 됨에 따라 우리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의 안전확인 및 응급사항에 빠른 대처를 위해 연락망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눔문화에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오산시민 및 기업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osanwelfare.com) 또는 전화(031-378-2740),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