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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 ‘사랑의 배추’ 파종 - 관 내 휴경지 밭을 이용하여 이웃돕기 실천
  • 기사등록 2018-09-04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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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범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효)에서는 선선한 가을기운이 완연한 지난 1일 세마동 관내 휴경지 밭을 이용하여 이웃돕기를 위한 배추 파종을 실시하였다.

 

이날 사랑의 배추 파종에는 새벽 일찍부터 세마동 직원 및 주민자치회도 함께하여 약 40여명이 구슬땀을 흘렸으며, 아름다운 결실을 나누기 위해 파종 후 11월중 수확한 배추를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매년 휴경지를 이용하여 사랑의 배추파종을 실시하고 있는 한범수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하고 사랑이 가득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를 만들겠다.”고 하였고,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배추 파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의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매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하였다.

 

김성복 세마동장은 세마동장으로 취임 후 처음 사랑의 배추 파종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적절한 비가 내려 배추가 무럭무럭 자랄 것 같아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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