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글로벌 비영리 시민단체인 월드비전의 ‘꿈디자이너사업’을 통해 참여아동 9가정, 총 24명을 대상으로 중미산휴양림과 중미산천문대에서 여름캠프 ‘꿈이 빛나는 밤’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우주에 대해 알아보는 천문대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아동의 꿈을 주제로 활발한 정서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식구들이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참여하게 되어서 좋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 가족과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월드비전 꿈디자이너 사업을 통해 아동의 꿈을 지원하고, 가족이 함께 지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동과 가정의 꿈과 진로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촉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