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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지난 18일 송영만도의원, 조재훈도의원, 김옥주 상담관은 제10대 경기도의회 개회로 의정활동강화를 위한 지역현안, 상담소 이용 활성화 등의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오산지역 도의원은 앞으로 4년간 도민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소통방안으로 지역상담소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송영만의원과 조재훈의원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알리고, 의견 수렴하는 장으로 적극 활용하면서 다수의 학부모 간담회, 시도·시군 관계자 회의, 경기도내 각종단체 간담회 개최, 시설 및 환경개선, 대중교통 개선 건의, 조례개정 건의,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 등 다양한 지역현안,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힘을 쏟아 왔으며, 앞으로 상담소를 중심으로 지역정책을 발굴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다만 상담소가 민간건물 내에 있다보니, 지역주민에게 공공기관으로서 의정업무 수행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힘들다며 이전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며,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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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6 18: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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