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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 조사결과 전년도 대비 사업체수 23개 증가
  • 기사등록 2018-07-25 16: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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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20일부터 724일까지 총 35일간 통계청이 주관하고 오산시가 실시한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는 오산시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에 대한 산업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마다 실시하는 경제 분야 조사이며, 대상은 작년기준으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다.

 

올해 시는 170개의 사업체를 조사완료 했으며, 전년도 공표된 사업체수 157개와 비교해 23개 사업체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요즘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많아 조사자료 관리에 대한 불신으로 응답을 꺼리는 등 어려운 점도 있었으나 일일이 조사목적 및 취지를 잘 설명하면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 결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으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사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된 자료는 내용검토를 거처 통계청에 제출할 예정이며, 종합내검을 거쳐 올해 12월말에 공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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