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이웃과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지난 21일 오산지인회(회장 황태원)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사랑을 담은 Orange Gift Box 나눔’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오산지인회 가족봉사활동은 오산지인회 회원과 가족 20명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을 발굴하고 삼계탕과 닭곰탕 등 건강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포장·전달하여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과 나눔을 실천하였다.
오산지인회는 2010년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고자 시작한 장학금 기부모임으로 2018년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체결 후 복지 사각지대에서 경제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발굴과 자립지원을 서로 협력하고 있으며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가족봉사활동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