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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署,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 - 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먼저! 어린이 보호
  • 기사등록 2018-07-11 14: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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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이연태)

지난 10일 화성동부서(서장 이연태)에서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기도 오산시 소재 문시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화성동부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경찰 8, 녹색어머니연합회 20, 학부모회 10, 학교 운영위원회 5, 교직원 10, 학생회장단 20명 총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에 대하여 집중 홍보하였다.

 

 더불어 스쿨존을 통행하는 운전자에게도 학교 앞 서행, 불법 주정차 금지, 신호위반 금지 등의 문구가 새겨진 각종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안전 운행 홍보활동을 전개 하였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운전의무불이행과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진입 시 시속 30km/h 이내로 서행하고 횡단보도에서 반드시 일시 정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교통법규 위반 시 범칙금, 벌점 등이 2배로 부과되는 등 가중처벌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상대적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하교 시간대(16~18)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경찰은 스쿨존 내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스쿨존 내 신호위반,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하여 엄중 단속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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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1 14: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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