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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도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부담 덜어
  • 기사등록 2018-07-04 14: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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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 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지난 2일 정신보건간호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확보와 검진 및 상담실, 프로그램실, 쉼터, 가족카페 등을 단장하여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를 본격 개소했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Brain) 청춘을 돌리도’, 치매돌봄 내 기억을 돌리도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가족의 부담을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해결하는 수준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또한 전국최초특화사업으로 시행되는 노인실종예방을 위한 오산안심캐치(GPS위치추적기) 및 화성동부경찰서와 공조하여 사전지문등록제 등 유기적인 치매책임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2020년 건립 예정인 남촌동 복합청사 완공 시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확대 개소하여 가족카페 운영과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등 보다 질 높은 맞춤형 치매지원서비스를 실시하여 두루 누리는 행복한 건강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치매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뿐 아니라 치매 예방 차원에서의 상담 및 검진을 원한다면 오산시치매안심센터(031-8036-6611~66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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