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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민선7기 업무 시작 - 태풍 북상에 따른 재해위험지역 현장시찰
  • 기사등록 2018-07-02 1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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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는 2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예정되었던 오산시장 취임식을 취소하고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재해위험지역 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민선7기 업무를 시작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태풍 북상에 따른 재난상황을 보고 받고 관련부서장에게 강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오산천, 공사현장 및 도로 배수관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하였다.

 

또한 관내 재해위험지역인 궐동배수지, 신장빗물펌프장, 오산천, 부산동 산책로 보수현장 등을 시찰하면서 관계공무원과 현장 관계인들에게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의 철저를 당부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취임식 취소로 참석을 예정하셨던 분들께는 죄송하다.”, “안전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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