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새마을금고(이사장 신건호)는 14일 오산새마을금고 본점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현 본점 소재지인 궐동에서 4개 금융기관이 밀집한 성호대로로 이전, 오산 중심에 위치하여 오산시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삽을 떴다.
오전 11시부터 본점 신축부지인 오산시 원동 753-1번지에서 치러진 건립기공식에는 오산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시공사(토수종합건설주식회사), 건축사(모아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본점 건립에 대한 개토식 및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신건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 이 자리에 오산새마을금고 본점을 자리 잡아 현재의 이 거리를 오산시 금융거리로 만들고 오산시 서민금융기관의 기틀을 확고히 함으로써 새마을금고의 위상을 격상시키고 나아가 오산시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2,497㎡으로 건립될 본점은 1층 영업점 2층 회의실 및 상담실 3층과 4층은 임대 그리고 5층은 오산시 시민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활용하여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오산시민들에게 많은 교육 참여의 기회를 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