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회장 최병문 상지대 법학과 교수)는 오는 15일 경기도 오산시 소재 한국법무보호복지
공단(이사장 신용도) 법무보호교육원 1층 다늘홀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최병문 학회장
학술대회는 '법무보호사업의 추진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큰 주제 아래 “한국법무보호사업 메타분석 및 향후과제” 등 3 개의 소주제를 내용으로 진행되며 학회 윤리위원장인 전정주 대구가톨릭대 교수에 의한 “연구윤리워크샵”의 순서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 최규호 공단 변호사의 사회로 최병문 학회장이 개회사, 박호진 법무보호가족교육원장이 환영사,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자공단 이사장이 축사를 한다.
이규호 유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공정식 경기대 교수, 정순찬 가족희망센터장, 경북대 법학연구소 박경식 박사가 발표자로 나서는 한편 양혜경 웨스터민스터대 교수, 정신교 김천대 교수, 홍완식 건국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최병문 학회장은 "풍성한 학문적 성과를 함께 나누며 이론과 실무가 함께 발전하는 진지한 학술적 담론의 자리가 되기를 열망한다"고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가 양적 성장은 물론이고 질적 관점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기회에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는 김신규 · 정진연 학회고문(전임 학회장), 학회회원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직원은 물론 전국의 법무보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