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종 건설공사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
이날 안전교육에는 경기도건설본부, 경기도시공사,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 등 경기도 남부권역 대형 건설공사장 관계자 및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 및 해빙기 재난취약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등 유사재해 예방을 위한 사고사례 분석 등 사고예방 교육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안전 앞에서는 겸손해야 된다” 며 “모든 재난사고는 일어나기 전에 항상 전조 정보가 발생하므로 수시점검을 통해 사전에 대비하여 재난 없는 경기도 및 오산시가 되도록 안전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최근 4년간 안전교육 수료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안전의식 향상, 교육내용, 안전작업수행 등 교육과정에 92.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