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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권재 오산시장후보,기자회견 - 시장 도덕성은 시민이 알아야 하고, 검증해야...
  • 기사등록 2018-06-09 08: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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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지난 8일, 자유한국당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곽상욱 후보에게 부적절한 처신 및 불륜의혹을  시민들에게 해명과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이 후보는 오산시 원동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곽상욱 후보의 도덕성이 바닥까지 추락해 이번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시장직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전제하고 지금이라도 시민들에게 정직,솔직하게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시장은 공인중 공인이며, 시장의 도덕성은 모든 시민이 알아야 하고, 검증해야 할 기본이라고 전제하고, “곽상욱 후보는 같은 더불어민주당 문영근 전시의회 의장이 경선과정에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면서 공개한 사진에 대해 회식장면을 누군가가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지난해 3월초 수원에서 있었던 이 자리에는 애당초 오산지역의 업자와 고위 공무원,일반인 여성도 함께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 후보는 회식이 아니라 김영란법 위반 소지가 다분한 부적절한 만남이라면서 사진에 나오는,부둥켜 안고 입을 맞추고 있는 여성은 도대체 누구입니까라고 해명을 요구했다.

 

이 후보는 또 우리 지역의 전직 정치인이자 언론인인 최모씨가 저를 상대로 제기한 곽상욱 시장 관련 동영상 및 녹취록의 공개 배포금지 가처분신청과 관련하여 곽시장과의 관계, 불륜과 이혼, 980만원이라는 돈이 오고 간 이야기가 보도되었다면서 언론인 최모씨가 저에게 해당 녹취록과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한 말을 기억하고 있는만큼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 후보는 최모씨에 대해 가처분신청을 누구와 협의하여 제기했는지, 소송비용은 어디서 나왔는지, 지난 한해 오산시로부터 받은 상당한 액수의 홍보비와는 무관한 것인지 해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후보가 언급한 최모씨는 본지(6일자,오산시 선거판 녹취파일, 전모 드러나)에서 양심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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