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가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현 오산시민회관 터에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문화체육센터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초평동 서남부 일원에 새로운 스포츠종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곽 후보는 시장 재임 중 복합문화체육센터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오산시는 지난 5월초 구 시민회관 철거에 들어가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약 4천 평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 후보는 또 남부권 생활체육 활동의 핵심시설로 야구,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종합타운을 초평동 서남부지역 일원에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후보는 학생 스포츠 활성화와 관련해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학교 스포츠클럽 1인1체육을 활성화하고, 공부하는 엘리트학생 선수를 지원해 학습능력 신장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후보는 “오산 시민은 누구나 질병 없는 보건환경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라면서 “주민 가까이 일상적으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증설함으로써 시민들의 ‘보편적 스포츠권’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