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강기성 기자 =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민선 7기 전국동시지방선거의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31일 오전 0시(자정)를 기점으로 시작됐다.

후보자들의 현수막이 31일, 0시(자정)를 기점으로 동별 주요기점에 걸렸다.

출근시간대에는 선거운동원들이 후보자의 이름이 새겨진 윗옷을 입고 구호를 외쳤고 유세차에서는 선거송이 흘러나오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다는 것을 실감나게 했다.

오산시장 선거는 3파전으로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권재 자유한국당 후보, 이춘성 바른미래당 후보가 격돌한다.

도의원은 2곳 선거구 5명이 시의원은 2곳 선거구 12명과 비례대표 3곳(비례 각 1명씩)정당의 후보자가 공식 입후보했다.

공식선거운동은 31일부터 선거 전 날인 오는 6월 12일까지 13일간이며 6월 8일과 9일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오는 6월 13일, 시민의 투표로 민선 7기 새로운 일꾼들이 선출돼 4년간 오산을 이끌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