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신문】김경진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지난 5월 24일 오산초등학교 물향기 강당에서 오산소방서 소속 한국119소년단 및 관계자 총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단식과 소방안전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기완 오산소방서장은“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길러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 설 수 있는 미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문점애 오산초등학교장과 오산원일중학교 관계자는“우리 학생들이 한국119소년단으로서 평소 안전생활을 선도하고 재난 발생 시 주위 사람들까지 도울 수 있는 용감하고 건강한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소방서는 앞으로 한국119소년단에 소방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합동 소방정책홍보캠페인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을 갖게 함은 물론,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한국119소년단이 모든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 및 체험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심신수련은 물론 차세대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단체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관내 4개대 76명이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