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강기성 기자 ＝ 오는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오는 24일(오전 9시)부터 25일(오후 6시까지) 본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며 사실상 선거가 본격 시작됐다.

민선 7기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입후보예정자로는 오산시장 후보 3명,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 가선거구 2명, 나선거구 3명, 오산시의회 의원 선거 가선거구 7명, 나선거구 5명과 오산시의회 의원 선거 비례투표 2개 정당 2명의 후보가 등록 할 계획이다.

경쟁률은 평균 1.5:1이다.

오산시장의 후보로는 현직인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권재 자유한국당 후보, 이춘성 바른미래당 후보로 곽상욱 후보와 이권재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의 이어 두 번째 리턴매치 대결을 펼치게 됐다.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는 가선거구의 현직인 송영만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남형 자유한국당 후보이고 나선거구는 현직인 조재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장복실 자유한국당 후보, 이순영 바른미래당 후보 등 3명이 경쟁 할 에정이다.

오산시의회 의원 선거 가선거구는 김영희 더불어민주당 1-가번 후보, 이성혁 더불어민주당 1-나번 후보, 이상복 자유한국당 2-가번 후보, 박천복 자유한국당 2-나번 후보, 이연근 바른미래당 후보, 이상수 무소속 후보, 조문환 무소속 후보 등 7명과

나선거구는 성길용 더불어민주당 1-가번 후보,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1-나번 후보, 김명철 자유한국당 2-가번 후보, 김지혜 자유한국당 2-나번 후보, 김용민 바른미래당 후보 등 5명이 입후보 할 것으로 보이며 각 선거구별로 3위까지 당선의 영예를 안게 된다.

오산시의회 의원 선거 정당 비례대표는 2곳 정당만이 후보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며 각 정당의 후보자로는 한은경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여) 후보와 김태연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1번(여) 후보로 이 중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 1명만 당선된다.

각 후보들이 본 후보 등록을 오는 24일부터 25일 마치면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6월 8일부터 9일, 이틀간 사전투표, 6월 13일 본 투표를 통해 민선 7기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의 오산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새로운 일꾼들이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