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지난해 뻔뻔비즈 행사사진 |
이날 청소년들은 식객(꼬치, 어묵), 여름사냥(슬러쉬, 아이스티), 공주가 머무는 집(페이스 페인팅, 특수분장 즉석사진), 테마파크(다양한 놀이) 등의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과 판매활동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여한 청소년이 스스로 사업 아이템을 정해 창업하고, 마지막 수지결산까지 내는 과정으로 구성돼 예비창업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뻔뻔비즈’는 망포고등학교 학생들의 ‘아나바다’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안양에서 진행된 ‘뻔뻔비즈’ 참여 청소년들은 “창업은 복잡한 절차가 필요한 힘든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영수증 작성의 필요성과 손님이 문전성시일 때 대처법, 손님을 대하는 법을 알게 됐다”며 실제 창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체험이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