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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후보, 다자녀 아이들 교통비 지원 - 국가적 과제인 출산 장려, 오산시가 앞장선다
  • 기사등록 2018-05-20 18: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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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다자녀가정 통합카드인 오산사랑담은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해 다자녀 아이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곽 후보는 많은 중·고등학생이 버스 통학을 하는데 다자녀 가정의 경우 학비는 물론 교통비도 경제적 부담이 될 것이라며 “3명 이상 다자녀 가정의 둘째아 이상 중고생에게 청소년 교통카드 기능추가나 충전금 등을 지급해 교통비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혜 대상은 현재 오산시 다자녀 학생 약 8천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오산시는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에 다자녀가정 통합카드인 오산사랑담은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셋째아 이상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비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상수도요금 할인 캠핑장 이용료 50% 감면 도서관 이용 시 가구 당 도서 10권 추가 대출 오산문화재단의 공연관람전시체험 입장료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곽 후보는 국가적 과제인 출산 장려를 위해 장기적으로 오산시가 아이들을 키운다는 각오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다자녀 가정에 대한 방과 후 수업비 지원과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신설 등을 통해 오산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들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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