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19일,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이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 심재철 국회부의장, 유관진 이기하 전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김학용 국회의원, 김정필 목사, 석정호 대각사주지스님. 시민 등 5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오산에는 마땅히 있어야 할 것들이 없다”고 지적하고,“오산의 명물, 랜드마크 <오산스퀘어>멋지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오산이 너무 좁아 첨단 산업단지 하나 유치할 땅도, 도심공원 하나 만들 땅도 없다”면서 “오산·화성 통합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동부대로 전면 지하화, 국도 1호선 도심구간 지하화를 반드시 완성해 시원하게 달릴수 있는 오산교통을 실현하고 미세먼지와 소음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경선파동과 관련해 이 후보는 “ “끼리끼리, 줄세우기가 난무하더니 결국 <교육도시 오산>을 무색케하는, 현직 시장의 부적절한 사진까지 공개됐다”면서 “오산 시민들 사이에서 집권세력의 이전투구, 권력투쟁으로 오산천이 오염될 지경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끼리끼리 나눠먹기, 패거리 정치로는 더 이상 안되며 고인물, 견제없는 권력은 반드시 썩게 돼 있다”면서 “사람을 바꿔서 잃어버린 오산의 꿈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800억원 혈세낭비에 10년 세월 오락가락 서울대병원 유치 ▲600억원 들여 만든 회색빛 콘크리트 흉물, 오산역 환승센터 ▲절차무시, 무자격자 특혜의혹으로 감사원 감사까지 받게된 LED 에스코 가로등 사업을 <곽상욱 오산시장 3대 실정>으로 규정했다.
이 후보는 “12년간 매일 새벽 우유를 돌리며, 골목골목, 가가호호, 서민들과 애환을 함께 했기에 오산의 과거와 현재, 나아가야 할 길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했다.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는 “요즘 대세는 통합”이라면서 “오산· 화성 통합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이권재 후보를 반드시 시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오산을 행복도시로 만들고 오산 시민에게 꿈과 행복을 줄 사람은 오직 이권재 후보 뿐”이라고 이권재 후보를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