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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환자 발생 증가세, 손씻기 당부!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로 감염병 예방 만전
  • 기사등록 2018-05-18 15: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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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오산시는 수족구병 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환자발생이 지속되는 8월말까지 집단생활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수족구병은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이 수포성 발진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 가래, )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타인에게 전파된다.

 

따라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였고, 확산 방지를 위하여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등원 및 외출 자제를 권장하였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대부분 증상 발생 후 7 ~ 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며,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고,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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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8 15: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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