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서호원 지청장)은 지난 11일 안성성모병원과 "일․생활 균형 캠페인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체결로 안성지역 일․생활 균형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서 추진하는 『신성장 평택 Job Discovery 프로젝트 지원사업』대상 사업장의 근로자 및 가족이 건강검진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의 능력을 발휘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는 것이 핵심이며,
관내 안성․평택․오산지역에는 정시퇴근제, 가정의 날, 유연근무제, 학습휴가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3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신성장 평택 Job Discovery 프로젝트 지원사업에는 5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서호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되도록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바꾸는 것이 시급하며,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 프로모션 주요 내용에 대하여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홈페이지(www.worklife.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