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삼성본병원’(대표 강준희, 임경섭)에서는 4월말 개원식에서 축하물품으로 들어온 백미 10kg 30포를 세마동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지난 9일 세마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삼성본병원은 개원식 이전부터 세마동 지역 행사에 관심을 갖고 저소득층 건강검진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삼성본병원 강준희 대표는 “나눔활동은 개인이든 단체든 양이 크건 작건 간에 동참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나눔이라는 인식이 뿌리내려 서로서로 보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 30포는 세마동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생계유지에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온정의 손길이 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선교 세마동장은 “나눔에 동참하는 기업이나 개인들이 늘어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주시는 삼성본병원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