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방소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tree는 지난 28일 4월 정기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천안의 독립기념관으로 다녀왔다.
역사를 배움으로써 내가 현재 여기에 있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음을 알고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가 많은 사람들의 수고로 이뤄진 것을 깨닫고 소중하게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진행한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참가 청소년들도 진지하게 관람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일제강점기의 생활상을 볼 수 있고 독립운동가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견디며 독립을 운동을 했는지 볼 수 있는 2전시관을 관람하고 다양하고 역동적인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7전시관을 이용한 다음 ‘도토리 훈장’ 4D 영상을 관람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이 현재 누리고 있는 편안한 생활이 그냥 이루어 진 것이 아님을 깨닫고 숙연해 지기도 하였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지도가 필요한 초등학생 4, 5, 6학년 40명을 모집하여 국어, 영어, 수학, 방송 댄스, 미술치료, 체육,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031-376-6283,62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