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2016년부터 최근까지 백의의 천사라 불리는 오산 노인전문병원 간호과 간호사들이 주체하는 사랑실천 바자회는 벌써 1004일째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음 바자회는 무연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간호사 40여 명이 집에서 안 쓰는 물건과 먹거리를 조리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어르신들 10여 명의 기저귓값에 보탬을 주고 있다.
박 간호사는 “업무는 힘들지만, 무연고 어르신의 따듯한 칭찬을 들었을 때는 보람 있고 기쁘다. 처음 시작할 때가 힘들었지만 하면 할수록 보람과 백의의 천사라는 자부심으로 보람을 느끼며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