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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궐동 상인회(회장 김준열, 고문 김종안)는 지난 1일 남촌동주민센터(동장 류익형)를 방문하여 궐동 상인회 회원 50여명이 그동안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 71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특히 궐동 상인회 김준열 회장은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남촌동주민센터 류익형 동장은 실제 생활이 어려우나, 법적인 요건에 부적합하여 보호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다수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남촌동 사회복지 관계자는 경제위기로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위기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법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각 기관·단체의 정기적 후원 등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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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3 18: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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