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는 2018년도 417일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2 다목적실에서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운영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2015년도부터 중학교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학부모 진로코치단을 양성해, 학생들의 진로체험 수업 및 인솔에 앞장서며 오산시 자유학년제 정착에 큰 기여를 하여왔다.

 

이번 교육과정은 보다 전문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개설되었으며, 학부모진로코치단 중 면접을 통하여 선발된 11명을 대상으로 진행이 된다.

 

고급과정 12회차, 보수교육 2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보면, [1. 사회변화와 진로설계, 2. 교육제도 및 입시제도의 변화, 3.진로진학정보 워크숍, 4.진로설계, 학생부 구성, 자기소개서 컨설팅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기술들을 익힐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오산시 관계자에 따르면오산시는 온 마을이 학교를 표방하며, 지역사회 모두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배우고 가르치는 문화를 만들어 왔으며, 이러한 움직임의 연속성상에 본 프로그램도 놓여 있다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 컨설턴트들은 올해부터 시작된 2018년도 오찾교(오산시 찾아가는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에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활동경험을 쌓아 갈 것이며, 향후 보다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4-20 08:34:4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