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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는 올해부터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12세 이하 아동(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 위탁의료기관에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할 경우 그 비용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원 가능한 국가필수예방접종은 총 10종으로 BCG(피내용),B형간염, DTaP, IPV, DTaP-IPV, 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Td, Tdap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예방접종대상 보호자들은 건강보험증과 아기수첩을 지참하고 가까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31개소)을 이용하면 무료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와 스마트폰 앱(안드로이드 마켓 및 애플스토어에서‘예방접종’혹은‘예방접종도우미’검색 후 무료 다운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병·의원 예방접종비 지원으로 출산환경 조성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줌은 물론, 접종률 향상으로 영유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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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2 13: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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