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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어린이집 ‘안전보험비’ 지원 - 아동친화 안심보육 지속적 업그레이드
  • 기사등록 2018-03-05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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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오산시는 3월부터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적정하게 보상하고 체계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256개소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9267여명과 보육교직원 1902명의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공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보험으로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사고 배상책임 등 어린이집 안전에 필요한 항목들이다.

 

금번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지원은 수요자 중심의 정책 반영을 위해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주기적인 욕구조사를 실시하여안심보육을 보육발전계획 주요 목표로 삼고 추진한 결과물로 오산동 소재 어린이집에 영유아를 보내는 한 학부모는 오산시 보육환경이 해마다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밝게 웃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지원 사업은 영·유아들의 사고 발생에 대한 안정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아동친화 안심보육도시로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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