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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동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나들이 - 정성스런 식사대접과 대보름맞이 행사 나눠
  • 기사등록 2018-02-28 15: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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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선교, 이계선)27일 세마동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방 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섬김과 나눔’(차장 최경준)이 먼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와 음식을 후원해주겠다고 먼저 나서게 되면서 성사되었다.

 

 ‘섬김과 나눔의 프랜차이즈 식당 육고탁에서 세마동 관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22명을 모시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준비한 과일과 음료를 대접하며 정성스레 포장한 정월대보름 부럼을 가시는 길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섬김과 나눔의 최경준 차장은 우리 기업은 단순히 식품을 팔기보다는 사회와 나누는 기부문화 조성,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한 기업마인드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침 세마동에 새로이 개점하여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따뜻한 음식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셨으면 한다. 앞으로 더 다양한 나눔 실천을 위해 협의체와 함께 준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계선 공동위원장은 먼저 이렇게 좋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최경준 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더 알찬 프로그램을 위해 고민하고 준비해 나가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17년부터 3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나이가 들면서 신체·정신적으로 지쳐 바깥 나들이가 여의치 않아 무기력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집 밖으로 나와 이웃들을 만나고 교감을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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