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지난 9일 교내 종합정보관 대회의장에서 2017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기도 ▲ 학사보고 ▲졸업식사(총장) ▲축사(이사장) ▲학위증서 수여(총장) ▲자격증 수여(총장) ▲상장 수여(총장·이사장) ▲총동문회 시상(총장·총동문회장) ▲졸업생기념품 증정(졸업생대표) ▲폐식선언 순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산대학교 정영선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긍정의 힘, 긍정의 위력은 실로 놀랍다. 우리나라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과 같이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우리의 무의식 속에 심어져 생명력을 얻는다.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말이 습관이 되면 그것이 여러분의 삶을 역동적으로 이끌어가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라며 조언을 했다. 또한 “이 자리를 빛내 주신 학부모님들과 내외 귀빈여러분께도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뜻을 전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졸업생 2030명(전문학사 1,916명, 학사학위114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전체수석은 시각디자인과 이현정 학생이 수상했으며, 그 밖에 수상은 최우수상과 학과우수상, 공로상, 외부상, 우수졸업생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