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창희 의원(용인2, 자유한국당)은 용인 이동읍사무소에서 용인 이동읍, 아곡지구 교통대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용인 남사면 아곡지구는 7,406세대, 19,997명이 2018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현실이다.
이에 조 의원은 교통대책 수립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용인 이동읍, 아곡지구 교통대책에 대한 대책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경기도 버스정책과에서는 순환버스 및 노선버스 각 1개 노선, 버스증차 2개 노선을 교통대책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M-bus 인·허가 주체인 국토교통부에 노선신설을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조창희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교통국 배상택 버스정책과장, 용인시 이동읍 허광만 이동읍장, 아곡지구 한숲시티 입주자 협의회 김영일 대표, 이동읍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