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시립 여자단기 청소년캥거루쉼터(소장 정진성)는 지난해 11월말 개소하여 가출 및 위기 여자 청소년(9~24)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가정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 할 수 있도록 설립된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 이기택 오산농업협동조합장(좌측 세번째)

 

지난 7일 오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기택)에서는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캥거루쉼터에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꽃꽃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3백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기택 조합장은 지역에서 봉사하고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오산쉼터의 청소년들을 위해 꽃꽂이 수업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꽃을 접하고 배우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방황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정진성 소장은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오산농협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산쉼터 꽃꽂이 봉사활동과 후원에 도움을 주신 이창심, 오정순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소년 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적인 관심과 후원 또한 필요하며, 후원자 등록신청을 통해 일시 또는 정기적인 후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blog.naver.com/osshimter), 또는 대표전화(031-374-1388)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2-08 19:35:4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