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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행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오산시지부(지부장 변영일)는 지난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시청 물향기실에서 참가학생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8회전국자유수호웅변대회 오산시 예선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오산시지부의 주관으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대회사 및 축사, 심사위원소개 및 심사기준발표, 웅변, 심사 및 집계,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선수는 초등학생 14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이며 총 18명이 참가하여 열띤 웅변을 했다.
시 관계자는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매년 6.25를 전후한 시기에 전국규모 단위로 웅변대회를 개최한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변영일 자유총연맹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 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본인은 물론 학교 그리고 우리고장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오산시지부는 6.25전후세대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유수호와 평화 통일의식을 제고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자유수호를 위한 웅변대회, 반공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 위령제와 어린이 자전거달리기 대회 등 많은 행사를 실시해왔다.